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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자산운용, ‘채권혼합형 통일펀드’ 출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영자산운용은 자산의 30% 이하를 주식에 투자하는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30증권자 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3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은 지난 3월 출시한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의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통일 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에 자산의 30% 이내로 장기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공채와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앞서 출시된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판매사가 신영증권 한 곳임에도 출시 8주 만에 설정액 25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초반 운용성과도 우수해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A’는 누적수익률 4.70%,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C1’은 누적수익률 4.61%(모닝스타 5월7일 기준)을 기록,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0.28%을 크게 앞섰다.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3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은 “통일한국의 미래에 장기투자한다”는 투자철학으로 운용되는 업계 유일의 채권혼합형 통일펀드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통일 이후 북한이 단계적으로 개발되는 과정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50여개의 종목에 장기투자한다. 철강금속, 음식료품, 화학업종, 인프라업종 등이 주요 투자대상이다. 향후 유통, 무역 및 관광, 금융주로도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영자산운용 관계자는 “혼합형 펀드는 주식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수익을 확정시켜 나가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면서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3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은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가입 문의 및 상담은 전국 신영증권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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