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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망각화, 23일 홍대 KT&G 상상마당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망각화가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KT&G상상마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망각화는 지난 2007년 결성돼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2012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신인 발굴 프로젝트 ‘케이 루키즈(K-Rookies)’에 선발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망각화는 지난해 정규 2집 ‘오디너리 파이브(Ordinary Five)’를 발매한 바 있다. 최근 망각화는 멤버를 양주영(보컬ㆍ기타), 오윤호(베이스), 이상곤(드럼) 3인조 편성으로 재정비하며 정규 3집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콘서트에서 망각화는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의 원년 맴버였던 기타리스트 김재익과 밴드 굿바이모닝의 키보디스트 오석원이 객원맴버로 함께 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스탠딩 2만 5000원, 현매 3만 3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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