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서울시 마포구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 일부 가구를 특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 총 547가구, 전용면적 59㎡ㆍ84㎡ㆍ123㎡로 구성됐다. 초 역세권 아파트로, 한강시민공원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신흥 주거 중심지라는 평가다. 현재 계약시 중도금 무이자 지원과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e편한세상마포3차의 강점 중 하나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있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도보로 3분이면 닿는다. 특히 마포역 다음 공덕역은 지하철 5ㆍ6호선 환승과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으론 5분 내 올림픽대로 및 마포대로를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 접근성도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이 뿐 아니다. 이 단지는 한강 시민공원까지 도보 7분 내로 갈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내에서 한강 시민공원까지 최단거리로 닿을 수 있는 연계 도로를 계획해 한강 접근성을 더 높였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또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채용했다. 이는 입주민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구 별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개별 입주민이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 소비 설문’을 작성하면 가정의 현재 에너지 소비습관과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 소비량 등이 측정된다.

시공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모델을 택했다. 가구 내에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할로겐 다운라이트 대신 LED 다운라이트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했다. 아울러 모든 가구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다.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또한 자동 측정된다. 문의 : 1899-3120 

윤현종 기자/factis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