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어르신을 위해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와 카네이션 및 선물을 포장하는 ‘어버이날, 사랑을 나눠孝’ 행사를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나생명이 3년째 운영 중인 대표 사회공헌활동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텔레마케터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미리 작성하고, 행사 당일에는 텔레마케터 담당 매니저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손편지와 함께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선물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등 어버이날 기념 선물 준비에 온 정성을 다했다. 준비한 선물들은 어버이 날인 내달 8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함께 ‘라이나생명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봉사자 1168 명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1 대 1로 맺어진 홀몸어르신과 일주일에 1~2번씩 전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말벗이 되어 주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리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고 있는 텔레마케터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에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모델 개발에도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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