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바람의 작가’ 최상선 화백 유작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지난 2005년 타계한 ‘바람의 작가’ 최상선 화백의 유작전이 서울 종로구 동숭동 혜화아트센터에서 개막됐다.
‘바람부는 날’ 연작으로 잘 알려진 최 화백은 늘 바닷바람이 부는 고향 강원도 강릉을 그리워하며 1985년부터 줄곧 고향의 풍경과 바람을 그렸다.

이번 전시에는 고향의 정경을 황톳빛으로 질박하게 표현한 초기 작품에서부터 타계 직전 백색으로 표현된 작품까지 30여 점이 출품돼 작가 작업의 변화상을 살필 수 있다. 전시는 4월 30일까지. 02-747-6943.
yr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