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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28일 콜로라도전 홈 첫승ㆍ4승 ‘재도전’
[헤럴드생생뉴스]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즌 4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10분 올 시즌 처음으로 콜로라도를 상대한다. 지난해에는 두 차례 콜로라도와 상대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2실점으로 승패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던 류현진의 시즌 7번째 선발 등판이다.

콜로라도 선발 호르헤 데 라 로사와는 좋은 기억이 남아있다. 지난해 5월 1일에도 류현진과 맞대결해 4이닝 11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올 시즌에는 5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6.38으로 부진하다.

류현진은 콜로라도의 강타선을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준으로 내셔널리그 타율 1위인 리드오프 찰리 블랙몬(0.410)을 시작으로 트로이 툴로위츠키(0.388), 저스틴 모어노(0.346)로 이어지는 3-4번 라인의 기세가 연일 매섭다. 


더불어 찰리 블랙몬과 툴로위츠키의 출루율은 0.453, 0.494로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다. 콜로라도는 다저스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소속으로 24일 현재 3위로를 기록, 다저스보다 1.5게임 뒤지고 있다.

류현진의 콜로라도전 선발등판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SOPTV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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