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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위례신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공급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D2-3, D2-4블록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03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전체 2만8000㎡, 1018억원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으로 필지 당 8억9000만∼11억6000만원 수준이다.

일반 대상으로 가구 당 1필지가 분양된다.대금은 2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이 토지엔 건폐율 50%ㆍ용적률 100% 이하, 2층 이하 주택을 지을 수 있다. 대금을 조기 완납할 경우 2015년 9월부터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LH관계자는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ㆍ하남시 일원에 677만㎡ 규모로 약 4만3000 가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강남권의 생활과 잘 보전된 자연이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환승시설 계획을 통한 지하철과 버스의 연계체계가 구축되고, 광역교통시설이 확충되며 지구내 신 교통수단이 설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달 7∼8일 양일간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청약 사이트를 참조하거나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3, 6342, 6350)에 문의하면 된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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