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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부채구조개선정책에 이용자는 웃는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

금융당국은 최근 가계부채구조 개선을 위해 시중은행들에게 혼합형금리를 유도한 바 있다. 이에 시중은행장들은 은행의 수익성 악화와 금리변동 리스크를 떠맡게 됐다는 근심을 드러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외 11명의 은행장들은 금융협의회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가계부채구조 개선을 위해 은행들의 혼합형주택담보대출 취급을 늘리다 보니 수익성 악화 및 금리변동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은행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이용자는 오히려 유리한 입장에 놓여있다. 혼합형금리란 일정기간 금리변동 없는 고정금리와 그 기간 이후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고정금리기간 동안에는 기준금리의 변동에 영향이 없어 안정적이다. 처음부터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변동금리 상품보다는 금리대가 높게 형성 되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시중은행들이 변동금리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 금리대로 혼합형금리상품을 내놓고 있어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택구입으로 인한 매매잔금대출은 물론 기존에 고금리를 이용하고 있다면 다른 은행으로의 대환을 하기에 적기이다.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시중은행에서 고정금리상품이 낮은 금리대로 대거 출시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런 시기를 잘 활용하여 저금리 고정금리 상품을 이용하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러 시중은행들의 고정금리 상품 중 어느 것이 가장 좋은 지 판단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다. 떠오르는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여러 은행들의 금리를 무료로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은행마다 가산금리,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상담을 통해 가장 맞는 저금리 상품을 안내해주는 것이다. 시중은행 외에도 보험사,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캐피탈, 저축은행의 다양한 상품들도 비교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이외에도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도 가능하다. 단독주택담보대출과 빌라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몇제 및 없는 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등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신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과 유선상담(02-876-300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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