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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OCI,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 가능성에 4%대 상승세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OCI가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장 초반 4% 급등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전지를 만드는 주요 재료다.

23일 오전 10시분 현재 OCI는 전거래일보다 4.3% 오른 1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의 폴리실리콘 글로벌 최대 수요업체인 중국 잉리(Yingli)의 대표는 “올 3분기부터 2017년까지 폴리실리콘 공급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최대 수요업체의 전망인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폴리실리콘 가격의 강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전날 중국 폴리실리콘 업체인 GCL Poly나 미국 태양광 에너지 업체 Sunedison, Wacker, REC 등도 3~12% 급등한 바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OCI는 이날 오후 1분기 실적 및 경영현황에 대한 기업설명회(IR)를 가질 예정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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