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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성 강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공식출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공식 출범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이주영 해수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설립기념식을 가졌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1973년 10월 한국과학기술연구소 부설 선박연구소로 출발해 40여년 간 국내 조선기술 개발을 이끌어 왔다. 해수부는 지난 1월 해양플랜트 산업의 시너지 창출과 전문인력의 고용 확대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분원형태로 있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연구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된 부설기관으로 승격시켰다.

이 장관은 기념식에서 “우리나라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후발주자지만 세계 수준의 조선ㆍ엔지니어링ㆍ철강ㆍ전자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면 선진국 추격이 가능할 것”이라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효자 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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