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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말레이기 전화신호 감지, 구조 요청한 응급전화(?)
[헤럴드생생뉴스]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 실종이 36일째를 맞는 가운데 실종기 부조종사의 휴대전화에서 발신 신호가 잡혔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1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현지 일간 뉴스트레이트타임스는 ‘필사적인 구조 전화’란 제목의 기사에서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MH370이 항로를 벗어나 회항을 한 후 레이더망에서 사라지기 직전 부조종사인 파리크 압둘 하미드(27) 소유의 전화에서 발신신호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부기장이 전화를 걸 당시 MH370기는 서해안 페낭 섬 북쪽에 위치한 통신탑에서 신호를 감지할 수 있었을 정도로 낮은 고도로 비행하고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비행하고 있어 통신탑에서 멀어졌고 신호가 중단됐으며 소식통은 이 전화의 수신인이 누구였는지 밝히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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