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 대비 2.4%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보다 0.4%포인트 오른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2.5%)보단 낮은 것이라고 AFP 통신은 지적했다.
또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떨어져 2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편 중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2%, 3.0%, 2.5%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올 들어서는 1월 2.5%를 유지한 뒤 2월에 또다시 2.0%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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