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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우수 협력업체에 상준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해 총공사비 100억 이상의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및 감리용역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업체를 선정해 이달 16일 본사 오리사옥에서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시상 대상은 LH가 시공에서부터 준공까지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2014년도 우수시공업체(10개 업체)와 우수감리업체(1개 업체) 및 우수감리원(3명) 등이다.

LH는 건설업체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하고, 주택․단지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우수시공(감리)패 수여 및 LH 발주공사 참여시 선급금을 상향 지급하고, 우수시공지구 현장소장 및 우수감리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 시공품질이 우수한 총공사비 100억 미만인 전기, 통신, 조경 부분 건설공사 11개 업체와 철근콘크리트, 미장, 내장, 도배, 도장, 설비, 토공, 상하수도, 포장, 조경시설물 등 10개 공종 총 33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해서도 우수업체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윤재 LH 건설관리처장은 “우수 시공업체 시상은 아파트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도모하는 효과적인 유인책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LH와 시공업체간 품질향상을 위한 우호적인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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