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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PG 삼총사’ 고지를 점령하다
CJ E&M 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다함께 던전왕’ ‘세븐나이츠’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3총사 ‘몬스터 길들이기’ ‘다함께 던전왕’ ‘세븐나이츠’가 사이좋게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모바일 RPG 장르시장을 평정하고 있다.

명실상부 국민 RPG로 자리잡은 몬스터 길들이기를 필두로 올해 선보인 다함께 던전왕, 세븐나이츠까지 각각의 재미와 특징을 앞세워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몬스터 길들이기’는 300여종의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RPG 요소를 쉬운 조작과 자동플레이 지원 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 RPG 장르 최초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플랫폼에서 최고 매출 1위 등극, 동시 접속자수 30만명 및 일일 사용자 수 100만명 돌파 등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모바일 RPG 장르의 표본을 제시하고 대중화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넷마블이 올해 내놓은 ‘다함께 던전왕’도 진화한 게임성을 앞세워 출시 6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무료·신규 인기무료 1위 및 최고 매출 4위에 올랐고, RPG 장르에서는 최단 기간인 일주일만에 100만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어 등장한 세븐나이츠는 상대편과 한 번씩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는 턴제 방식의 화려한 전투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핵심인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는 등 양대 앱스토어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며 또 하나의 넷마블 인기 RPG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넷마블 박세진 홍보팀장은 “세 게임은 RPG 장르라는 큰 범주는 같지만 서로 다른 특징과 재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 있는 게임들과 좋은 서비스를 선보여 넷마블이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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