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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어려운 이웃에게 ‘문화가 있는 날’ 3D 영화 쐈다
-장애인 등 소외계층 500여명 초청…최신 3D영화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 관람 

-5월말까지 ‘LG 3D 안경 체험 이벤트’도…‘문화가 있는 날’마다 이벤트 진행할 계획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는 지난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청해 최신 3D 영화를 관람하는 ‘LG 시네마3D와 함께하는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동시 개봉한 3D 영화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를 상영하는 서울 2곳(용산, 왕십리), 경기 1곳(죽전)의 CGV 영화관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사회복지사 최아롬 씨는“3D로 영화를 보니 주인공들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해 영화의 감동이 배가 됐다” 라며 “문화가 있는 날에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문화를 선물해줘 감사하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사회복지사 최아롬 씨는“3D로 영화를 보니 주인공들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해 영화의 감동이 배가 됐다” 라며 “문화의 날에 장애인과 가족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줘 감사하다” 고 말했다.

LG전자는 영화관 입구에 ‘LG 시네마3D 안경’을 비치, 관람객들이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안경은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3D 시청 방식과 동일한 기술을 적용, 하나의 안경으로 안방은 물론 영화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가 없어 가볍고, 깜박임이 없어 눈이 편안하며, 안경 착용자도 클립형 안경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가 지난 26일 올해 세 번째‘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청해 최신 3D 영화를 관람하는 ‘LG 시네마3D와 함께하는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LG 시네마3D 안경‘을 쓰고 3D 영화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LG 시네마3D 안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주말마다 ‘LG 시네마3D 안경 체험이벤트’도 진행한다. ‘LG 시네마3D 안경 체험이벤트’는 전국 30여개 3D상영관에 비치된 ‘LG 시네마3D 안경’을 쓰고 영화를 관람한 뒤 쿠폰을 받아 지정된 LG전자 베스트숍을 방문하면 제품 할인, 경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LG전자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3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올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날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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