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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2014년 서비스 협력사 상생협력 선포식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기아자동차가 2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아차 2014년 서비스 협력사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서비스 네트워크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기아차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서비스 협력사 오토 큐(AUTO Q) 대표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비스 협력사 대표단 상생협력 선포식, 2014년 우수 서비스 협력사 포상, CS경영 모범사례 소개, 2014 서비스 전략 공유, 사외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식 부사장은 “기아차는 엔지니어의 정비 기술력 향상 노력과 고객 최우선 가치 정착을 통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0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기아차와 서비스 협력사는 오랜 기간 지속한 소통과 협력을 더 강화해 고객이 만족하도록 서비스 혁신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고객 응대 인프라 구축, 협력사 채용박람회 등 서비스 협력사 경영지원 강화, 정비 협력사 직원 맞춤형 정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정비 엔지니어 기술력 향상 등 미래 서비스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기아차는 서비스 협력사 기술력 향상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맞춤형 정비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기술인증제’를 마련해 전국 800개가 넘는 오토 큐 엔지니어에게 1~4단계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정비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아차는 협력사 엔지니어들이 2~4단계별 교육 이수시 인증서를 발급하고 격려금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협력사 직원들의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에도 힘쓰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과 가장 먼저 만나는 서비스 협력사 오토 큐의 경쟁력 향상이야말로 고객 만족도 향상의 열쇠”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서비스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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