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와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조해리 등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소치 올림픽 뒷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컬투가 최근 화보 촬영 이야기를 꺼내며 “서로 느끼기에 누가 가장 예뻤냐”라고 물었다.
키 175cm로 가장 모델 다운 비율과 포스로 눈길을 모았던 심석희는 김아랑을 꼽으며 “아랑 언니가 가장 예뻤다”고 말했다.
이에 김아랑은 “옷도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도 하고 하니 어색했다. 처음에는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찍다보니 좋았다”라며 새로운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같은 질문에 공상정은 박승희를, 김아랑은 공상정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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