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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발톱 부상, 생각보다 심각? 매팅리 감독 “로테이션 조정 불가피”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류현진(27·LA다저스)의 발톱 부상이 예상보다 무거워 선발 로테이션을 한차례 거를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이 장기 부상은 아니지만 당초 계획했던 로테이션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주루 도중 발톱 부상을 당했다. 3루 베이스를 돌다가 급하게 멈춰서는 과정에서 오른쪽 엄지 발톱이 살짝 들린 것. 출혈도 있었따.


MLB닷컴은 류현진이 26일 팀 훈련에서 가벼운 캐치볼을 소화했지만 수비 훈련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따라 류현진은 당초 두번째 등판으로 예정됐던 4월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건너 뛸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류현진을 대신해 4선발인 댄 하렌이나 폴 마홈이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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