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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한화투자증권 “한국사이버결제, 외형 성장에 주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한국사이버결제가 신규 사업 매출 가시화로 고성장이 기대된다.

서용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한국사이버결제는 B2B결제, MRO결제 등 기존 PG의 영역을 확대시키는 신규 사업 매출 확대와, 베트남 휴대폰결제사업 매출 가세로 뚜렷한 외형성장이 주목된다”며 “공인인증서 폐지 등 외국인 구매 촉진을 위한 규제완화 정책도 국내 결제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B2B 결제서비스는 기존 오프라인 대면 거래가 주를 이루던 거래에 온라인 PG를 도입해 거래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제약, 주류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MRO 결제 역시 금년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동시에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B2B PG시장을 개척해온 한국사이버결제의 성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외형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한국사이버결제는 글로벌 PG업체인 CyberSource와의 제휴하에 해외 구매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 해외직구매 및 해외고객의 국내 구매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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