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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뜨거운 인기…오픈 3일만에 1만2500명 몰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공급되는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지 3일 만에 1만2500여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오픈 첫 날 4500명이 다녀갔고 오픈 3일 째인 23일 정오를 기점으로 방문객수가 1만명을 넘었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 3일간 관람객 수를 1만2500여명으로 추산했다.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견본주택에는 전용 69㎡B타입, 84㎡A타입, 84㎡C타입 등 총 3가지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이중 84㎡A타입의 최상층 다락방 유니트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특화설계는 6개 타입 최상층에 모두 적용된다.


수요자들은 또한 일부 일층 세대에 적용된 테라스 및 복층구성과 알파룸 설계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진해구 남문동의 주부 정모씨(38세)는 “아이들이 크면서 짐이 많아져서 30평형대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와보니 중소형 아파트인데도 다락방, 알파룸 등 공간 활용이 뛰어나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는 ‘오션파크’라는 펫네임에 걸맞게 진해만의 오션뷰를 4베이로 넓게 조망할 수 있고 진해드림파크, 천자봉 산림욕장 등 녹지 조망까지 가능하다.

마산에서 온 이모씨(56세)는 “소형인데도 알파룸으로 넓은 거실을 확보할 수 있는 69㎡B타입이 특히 맘에 든다”며 “나이가 있다 보니 복잡한 도심보다는 한적하고 탁 트인 곳을 원했는데 바다와 녹지 모두 조망이 된다고 하니 더욱 구미가 당긴다”고 전했다.

분양관계자는 “바다와 녹지의 더블 조망과 최상층 다락방 및 테라스, 1층 일부 복층구성 등 혁신설계가 적용된 중소형 구성이라는 점이 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한 것으로 보인다” 며 “그 외에도 착공이 임박한 제 2 안민터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또한 크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684가구로 공급되며 모두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69~84㎡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분양 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이 적용된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ㆍ2순위는 27일, 3순위는 28일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4월 3일에 발표되고 계약은 4월 9~11일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에 위치한다. 문의:055)545-6644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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