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어느 누구에나 있어서 반가운 일은 아닐 것이다. 특히 여성들이라면 점점 늘어가는 잔주름과 생기를 잃어가는 피부로 고민인 경우가 많은데 주름이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이지만,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을 찾는다면 이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40~50대의 중년여성뿐만 아니라, 20~30대의 비교적 젊은층도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데 이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V라인리프팅이나 간단한 쁘띠성형을 찾아보는 이들도 있지만, 그 중 녹는 금실을 이용한 ‘골드리프팅(금사성형)’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스카성형외과 백승욱 원장

여기서 금은 중세 연금술사와 의사들이 노화방지 약으로 썼으며 동의보감에도 나올 만큼 안티에징에 뛰어나다고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는데, 금은 이온작용으로 인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노화방지 및 기미제거에 좋고, 호르몬 분비촉진으로 인한 피부 활성화로 피부 주름방지 및 주근깨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해독작용으로 인한 상처치유로 인하여 피부염증방지 및 여드름치유에 효과가 있고,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금이 발하는 전류가 인체내의 미약 전류와 거의 유사하여 세포조직의 기능에 작용, 신진대사를 활성시켜 피부 기능을 재생시켜 주며 강력한 리프팅 효과까지 볼 수 있는 ‘美’를 가꾸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금을 이용한 ‘골드리프팅’ 시술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인데 녹는 금실을 이용한 골드리프팅(금사성형)이란 KFDA(한국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99.99%의 녹는 금실을 이용해 피부 속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면서 피부 속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최신 리프팅 시술법으로 기존의 녹지 않는 금실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을 말한다.

이수역 오스카성형외과 백승욱원장은 “기존의 골드리프팅은 녹지 않는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후 계속 얼굴 안에 남아 있어 부작용의 위험이 컸는데 최근에 출시된 녹는 금실을 이용한 녹는 금실을 이용한 ‘골드리프팅’은 기존의 골드실과는 달리 시술 후 3~6개월 후에 완벽히 흡수되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다.” 라고 전했다.

또한 백승욱원장은 “삽입된 순금은 나노입자의 크기이므로 몸 속에서 천천히 흡수되며 이온작용 및 혈류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체내 흡수된 순금은 땀과 소변으로 몸 밖으로 자연스레 배출된다.”라고 덧붙였다.

녹는 금실을 이용한 ‘골드리프팅’은 절개가 없는 시술의 개념이기 때문에 시술 후 흉터나 붓기가 적다는 것이 특징이며, 눈가, 입가, 팔자주름, 턱라인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안성형, 안티에이징, V라인리프팅을 찾는 이들이라면 안성맞춤의 시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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