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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코라오홀딩스,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7거래일만에 상승전환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라오홀딩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라오홀딩스는 2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3.58%(850원) 상승한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코라오홀딩스의 이날 상승전환은 올해 신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올해 신사업 본격화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6%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작년 9월 출시된 신차CKD는 작년에 703대를 파는데 그쳤지만, 올해 들어 판매채널 확대와 차종 확대 등에 힘입어 7000대판매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신차CKD는 2분기와 3분기에 2.5톤 트럭 1종, 1톤 트럭 1종 픽업트럭 2종 등 4개 차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코라오홀딩스는 최근 지분을 100% 가진 자회사인 LVMC 인베스트먼트를 홍콩에 설립했고, 자동차할부금융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2부기부터 할부금융 관련 수익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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