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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 · 라섹 수술분야 국내 선도자…중장년에 ‘돋보기 없는 세상 ’ 선사
박영순 원장은
박영순 원장은 국내 라식ㆍ라섹수술 분야 선도자다. 1989년 처음으로 수술을 시작했으며 이후 국제노안연구소를 설립해, 시력교정술의 미개척 분야인 ‘노안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수십 년간의 라식수술의 노하우를 노안수술에 결집, 2005년 국내 최초로 노안수술을 도입했다. ‘돋보기 없는 세상’의 슬로건으로 국제노안연구소를 설립, 세계학회에서 노안수술 임상결과 논문을 발표하는 등 미개척 분야인 노안 연구에 뛰어들어 아이러브 안과를 노안수술 전문병원으로 발전시켰다.

한국의 복싱 영웅 홍수환 씨, 최상호 프로골퍼 등 유명인사들이 박원장에게 노안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99세 초고령 할머니의 백내장 수술을 성공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9년 전부터는 성악을 배워 노래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러시아 몰도바 국립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 콘서트를 열어 형편이 어려운 백내장 환자 100명(200안)에게 무료 수술을 했다.

열린의사회 단장으로 몽골ㆍ미얀마 등에서 의료봉사를 했으며, 대한체육회와 함께 국가대표선수들에게 무료 시력교정수술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회장을 역임하며 봉사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인 이인실 씨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하며 부인과 함께 352ㆍ353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성균관대학교 삼성의료원 외래교수, 서울의료원 안과과장을 역임하였고, Atlanta, Emory Eye Center, Chicago, Colman-Kraff Eye Institute, Basoom-plamer Eye Institute at university of Miami에서 연수한 바 있다.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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