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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유령친구’ 5월 대학로서 개막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 ‘유령친구’ 오는 5월 1일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개막한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주최ㆍ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신한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유령친구’는 2013년 3월 난곡중학교를 시작으로 23개교의 찾아가는 학교공연을 진행했다. 또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문 공연장 정기공연 37회(1개월)를 개최했으며, 총 2만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서 2개월간의 장기공연을 준비 중이다.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뮤지컬 ‘유령친구’는 학교폭력의 가해자 및 피해자, 방관자 모두 우리의 자녀라는 내용을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낸다.

강당교육, 특강 위주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 장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와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킨다.

전석 2만원. (문의:02-765-1776)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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