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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미, 뮤지컬 ‘샤먼아이’서 제작ㆍ감독ㆍ배우 1인 3역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박해미가 제작, 예술감독, 배우 1인 3역을 맡은 창작 뮤지컬 ‘샤먼아이’가 오는 4월 4일~ 6일 구리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난장뮤지컬 ‘샤먼아이’는 경기도 문화재단과 함께 국내 최초 해외 바이어 초청 트라이아웃 공연을 진행한다. 기존의 해외 진출이 아트마켓을 통해 이뤄진 것에 비해 이 공연은 바이어와 투자자를 직접 초청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샤먼아이’의 제작자 박해미는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 다수의 뮤지컬과 ‘하늘이시여’ ‘웃어라 동해야’ 등 드라마를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샤먼아이’의 제작사 ㈜해미컴퍼니는 박해미가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1996년 설립 이후 2010년 뮤지컬 ‘키스 앤 메이크업(kiss & make up)을 시작으로 뮤지컬 ‘메모리즈’ ‘하이파이브’ 등을 제작했다.

박해미는 “무대 위의 배우로, 제작 일선에서 제작자로 활동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샤먼아이’는 한국의 전통적 샤머니즘과 토속 신앙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공통분모라고 할 수 있는 인류의 종교적 믿음을 주제로 한다. 박해미를 비롯 이영하, 이재은, 최국, 태권소녀 태미, 김지용 등이 출연한다.

R석 4만원, S석 3만원. (02-6925-5600)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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