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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제51회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참가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문학번역원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51회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한다.

지난 2009년부터 이 도서전에 참가해온 한국문학번역원은 이탈리아 볼로냐 전시장 국제관 내에 독립적인 부스를 마련해 주제에 따라 선정된 18종의 그림책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작가와의 만남,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도서전에는 그림책 분야 국제적인 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와 유준재 작가가 참여한다. 강 작사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Ragazzi Award) 논픽션 부문 대상, 유 작가는 2007년 ‘동물농장’으로 아시아ㆍ태평양 군도ㆍ아프리카ㆍ아랍ㆍ라틴 아메리카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가하는 공모전인 제15회 노마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강 작가는 작품 ‘커다란 방귀’를 소개하고 팝업카드 만들기 등 작품과 연계된 다양한 워크숍을, 유 작가는 ‘엄마 꿈속에서’에서 쓰인 실크스크린 기법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실크스크린 노트 만들기’ 워크숍을 벌인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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