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그간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침체됐던 분양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약 20~30% 저렴한 분양가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서민층의 내 집 마련 및 자산증식의 재테크 수단으로 적합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 경기도 오산시의 ‘오산세교 신동아파밀리에’는 주변시세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산세교 신동아파밀리에 관계자는 “현재 마지막 4차 조합분 공급에 나섰다”며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리스크를 초기에 해소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산세교 신동아파밀리에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성패를 좌우하는 조합원모집률을 단기간에 70%까기 끌어올렸다. 25평형의 경우는 조합분 전세대가 조기 마감되는 등 조합설립인가 전부터 프리미엄 거래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기존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이 파행되는 원인이었던 토지확보 또한 조기에 100% 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아파트 사업에 관한 모든 절차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11월 착공된 세교 2지구의 최대 수혜지역이란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산시는 86만평의 세교 2지구를 주택난 해소 및 주거생활의 안정구현, 자연환경과 환경 친화적 시가지 개발, 공공 및 생활편익시설을 확충해 오는 2018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호재를 바탕으로 오산세교 신동아파밀리에는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동아파밀리에는 현재 주변 분양가보다 3.3㎡당 최소 200~30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돼, 향후 일반 분양 전환시 프리미엄 상승으로 높은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이 회사는 예측했다.
지하 2층과 지상 14~23층 총 1,95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총 공급 물량의 약 80%를 4베이로 적용해 전용 59㎡, 전용 84㎡ AㆍB타입 등 중소형 3개 유형으로 각각의 장점을 살렸다는 평가다.
오산세교 신동아파밀리에 특별공급팀 강재희 부장은 "초기 계약금 1,000만원과 설립인가 서류징구시 납부하는 1,500만원이면 입주할 때까지 납부하는 금액이 없다”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물론 자산증식을 위한 재테크수단으로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조기마감된 59㎡의 대항마로 84㎡ B타입이 주목받고 있는데 총 공급가 차액이 4,000여 만원에 불과하지만, 향후 30%가량 더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59㎡를 선호하는 입주희망자들이 84㎡B타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세교 신동아파밀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공급팀을 마련해 분양희망자의 여건에 적합한 주택마련계획 및 세제정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동아파밀리에 공식 홈페이지(www.familie.kr, 1644-810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