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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론ㆍ실무 겸비 ‘문화재지킴이’ 교육 시행
[헤럴드경제=박은혜 기자] 문화재관리가 어느때 보다도 강조되는 요즈음 문화재지킴이의 역할이 커진다.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 자원봉사자인 문화재지킴이의 활동 역량강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설되는 ‘2014 문화재지킴이 교육사업’을 시행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지킴이 교육 주관단체를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15일간 공모과정을 거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기본교육 주관단체는 ▷ 문화살림 ▷ 해반문화사랑회 ▷ 충북문화유산지킴이 ▷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 ▷ 한밭문화마당 ▷ 신라문화원 ▷ 대구문화재지킴이회 ▷ 진주성지킴이 ▷ 교육공동체 부산시민모임 ▷ 대동문화재단 등 10개 단체가 선정, 심화·전문교육 주관단체는 ▷ 안동문화지킴이가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지킴이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앞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환류를 통해 차별화된 고품질의 교육내용을 담아 추진할 계획이다.

gra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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