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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2년차 권석원 기수, 9승으로 시즌 다승 6위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권석원(18팀ㆍ22) 기수가 지난 서울경마공원 6경주에서 우승하며 시즌 9승째를 기록해 다승 6위에 올랐다. 1300m의 단거리 경주 ‘수석’에 기승한 권석원은 1번을 받고도 출발이 늦어 직선주로에 접어들 때까지 줄곧 꼴찌였고 직선주로에서 탄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200m지점에서도 6위로 우승까지는 무리인 듯 했다. 하지만 ‘수석’의 탄력은 결승선까지 이어져 권석원 기수에게 우승을 선물했다. 이제 겨우 데뷔 2년차인 권석원 기수는 600승을 바라보고 있는 최범현(36팀ㆍ34), 작년 300승을 돌파하고 순항중인 조인권(51팀ㆍ27)과 같은 9승을 기록하고 있어, 2013년 데뷔한 6명의 기수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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