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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르의 위엄, 900억 적자 쯤이야…재산이 얼마길래?
[헤럴드생생뉴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만수르가 지난 시즌 9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달 30일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만수르의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5200만 파운드(한와 약 925억)의 적자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엄청난 적자 원인은 만수르의 무리한 선수 영입에 있다. 만수르는 최근 5년 간 선수 이적료로만 7억120만 파운드(한화 약 1조2478억원)을 사용했다.


만수르는 국제석유투자회사의 사장,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맨체스터시티 구단주, 알 자지라(UAE) 축구클럽 단장도 겸하고 있다.

만수르는 UAE 왕족 가문으로, 재산은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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