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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연세대 졸업식서 공로상 수상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프로골퍼 신지애(26)가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졸업과 함께 공로상을 받았다.

연세대는 24일 서울 본교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전문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과 최고의 골프 기량으로 학교와 국가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로 신지애에게 상을 수여했다.

200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지애는 대상, 상금왕, 다승왕 등을 휩쓸며 국내 무대를 평정했다.


2009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 신인상,상금왕, 최저타수상 등을 차지했으며 2010년에는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일본 무대에 전념하는 신지애는 일본 시즌 개막 전에 열리는 LPGA 투어 HSBC위민스 챔피언스 대회(2월 27일∼3월 2일·싱가포르)에 출전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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