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은 ‘1월 전국 부동산시장(주택 및 토지) 소비심리지수’기 124.7로 전월(113.0) 대비 11.7포인트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조사는 전국 150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 거주 가구 6400인과 중개업소 2240개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전월에 비해 매수세가 강해졌다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을 기준으로 95~115 사이를 보합국면으로 해석하며, 115~135사이를 상승국면 1단계로 본다.
특히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도 125.5로 전월(111.3) 대비 14.2포인트나 뛰어 상승 국면 1단계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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