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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더커자산운용 지분 JB금융지주에 전량 매각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예금보험공사는 지난 5일 더커자산운용의 지분을 JB금융지주에 전량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매각 지분은 파산재단 미래저축은행이 보유한 대출 담보 지분 90.1%와 파산재단진흥저축은행과 경기저축은행의 지분 각 4.95% 등 총 100%(154만4000주)다. 매각 가격은 주당 8096원인 125억원이다.

예보는 미래저축은행 등이 지난해 4~7월 파산함에 따라 파산관재인으로서 작년 7월부터 이들 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매각에 착수한 바 있다. JB금융지주는 지난달 2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JB금융지주는 앞으로 금융위원회의 지배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 더커자산운용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 이번 주식 매각대금은 5000만원 초과 예금자 등 파산재단 채권자에 대한 배당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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