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리더십 IQ’의 CEO이자 설립자인 마크 머피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3년 동안 2만 명의 신입사원들 중 46%가 취직 후 18개월 내에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이 가진 문제의 90%는 태도였다. 하버드 대학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인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능, 교육, 재능이 아니라 태도였다. ‘어떻게 배울 것인가(비즈니스북스)’는 태도는 곧 배우려는 자세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는 자신 앞에 닥친 시련을 대하는 방식에 있다”며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와 좌절의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배움의 기본적인 정신인 ‘겸손’, 배움과 성장의 토대가 될 ‘현실 직시’, 자기 삶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필요한 ‘책임감’, 자기혁신을 위한 ‘학습 능력’ 등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11가지 로드맵을 제시하며 배움을 통한 멈추지 않는 성장에 대해 이야기 한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