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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책>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2-서양미술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최진기 이투스 사회탐구 강사가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2-서양미술사(스마트북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온라인 강좌 ‘오마이스쿨’에서 벌인 ‘서양미술사’ 강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고대 이집트ㆍ그리스ㆍ로마 사람들의 생각과 종교는 그들의 미술에 어떻게 표현됐나, 르네상스ㆍ바로크ㆍ로코코는 어떤 시대정신의 발화물이었는가, 18~19세기 세계를 휩쓴 혁명과 좌절의 역사는 왜 신고전주의ㆍ낭만주의ㆍ리얼리즘ㆍ인상주의로 연결됐나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흥미진진하게 펼쳐낸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서양미술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잡기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서양’은 간과한 채 바로 ‘미술’만 이해하려고 했기 때문”이라며 “정치ㆍ사회ㆍ경제ㆍ문화ㆍ사상ㆍ미술 등은 각각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돼 있고, 미술은 시대의 모습을 반영한 발화물”이라고 강조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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