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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최대 수산물 복합상가 ‘하남 수산물복합단지’ 1월 분양, 투자자·실수요자 관심고조

아시아신탁은 경기 하남시 풍산동 245-3번지 일대에 대규모 수산물 복합상가인 ‘하남수산물복합단지’가 올 1월부터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와 수산물 관련 종사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만8156㎡ 연면적 2만7273㎡ 부지에 지상 3~4층 5개 단지, 건물 15개동으로 건립되며, 206개 점포와 28세대의 공동주택으로 구성된다.

점포 호실 당 분양가는 3.3㎡당 1층 2,300만원대~2,700만원대며, 2층 800만원대~1,000만원대, 3층 700만원대~800만원대로 전용률이 타 상가 대비 68%~85%선로 높으며, 공동주택은 3.3㎡당 750만원~810만원선이며, 전용률 74%선이다.

이들 상가 건물에는 도․소매점, 일반음식점, 편의점, 스크린골프장, 커피전문점, 노래방, 냉동창고,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남수산물복합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최신시설의 수산물 특화 복합단지로 한곳에서 모든 것(먹을거리․공연․문화)이 원스탑으로 이뤄지는 복합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사리 조정경기장 건너편 망월동 일대 6만6000㎡(2만2000평)에는 활어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는 유통단지가 자리 잡고 있지만 미사리 활어 유통단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2009년 6월 국토교통부가 하남시 망월동․선동․풍산동 일대 546만3000㎡(약165만평)를 미사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지정, 1월말 철거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하남 풍산동 일대에 활어 복합유통단지가 조성된 이유로는 탁월한 교통인프라와 서울 접근성으로 수산물 도소매를 위한 최적의 교통여건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행은 아시아신탁, 시공은 고덕종합건설, 위탁은 (주)라파인씨앤디에서 맡았고,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대출가능,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용) 계약조건이다. 입점은 2014년 3월 예정에 있다.

하남수산물복합단지는 하남미사보금자리 지구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한 새로운 근거리 외식 명소 상권으로 조성 될 예정인데, 미사지구 조성으로 인한 철거 이주 수요의 대체지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 활어 유통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는 수산물 유통의 중심축으로 미사지구 조성으로 약 150~200여개 업체의 철거 이주가 불가피하다. 이르면 내년부터 철거 진행예정에 따른 이전 임대수요층이 풍부해 공실 위험이 없는 상권이라는 분석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으로 검단산일대까지 노선확장공사 예정,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고․외곽순환도로․올림픽도로, 선호~하남간 간성급행버스(BRT) 운행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미사리 조정경기장․생태공원 등이 있는 하남생태공원과도 1km 이내 위치하고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며, 이마트 하남점,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종합운동장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교육시설로는 나룰초, 하남풍산초, 덕풍중 등이 있고, 고등학교도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건립(2015년 예정, 신세계 추진 중)되어 생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2014년 상반기 중 시작되는 5호선 하남선 연장사업은 총 사업비 1조550여억원이 투입돼 5개 공구로 나눠 추진된다. 새로 개통될 지하철 노선에 맞춰 각종 생활편의시설, 근린공원 등 개발도 이뤄질 예정이라 이 지역에 분양될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호선 연장선은 기존 상일역에서 하남 미사지구까지 이어져 강일역, 미사역이 추가로 설치된다. 이 때문에 하남 망월동 미사지구와 인근 덕풍동 일대가 강일역, 미사역 개통에 따른 역세권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하남 덕풍동 일대에선 도로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며 덕풍근린공원, 제2공영주차장, 초대형 복합쇼핑몰 등 편의시설 조성 작업이 예정돼 있다.

전대성 하남수산물복합단지 분양 본부장은 “하남은 지하철 5호선 연장 계획․미사강변도시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풍부하며, 인구가 계속적으로 유입되는 지역으로 하남수산물복합단지가 조성되면서 수산물 특화 상권활성화에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분양도 시작되기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문의 031-795-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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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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