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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책> 꿈의 언어에 귀 기울이면 우리 자신이 보인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간은 모두 꿈을 꾼다. 꿈은 대부분 수면의 급속안구운동(Eapid Eye MovementㆍREM) 단계, 즉 렘수면은 심리적 건강과 기억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가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을 ‘뇌 가변성’이라고 하는데, 최근 연구를 통해 렘수면이 ‘뇌 가변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심리학자 테레즈 더켓 저서 ‘꿈은 말한다(책읽는귀족)’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건강과 안녕을 증진하는 데 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이 상담한 사람들의 많은 꿈을 예로 들어 꿈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상징(음식ㆍ동물ㆍ죽음ㆍ옷ㆍ탈 것)과 그 의미를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상처 받은 일, 이혼, 사별, 죽음 등 인간에게 트라우마를 겪게 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구체적인 꿈을 예로 들어 깊은 무의식의 실체를 잘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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