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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주택구입자들, 직장인, 주부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이용 늘고 있는 이유

최근 들어 주택구입자들부터 업무에 바쁜 직장인, 은행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주부들까지 주택이나 부동산을 가지고 담보대출을 받을 때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대출금리를 확인한 후 은행을 이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고 한다.

# 서울 여의도에 있는 회사을 다니는 P씨는 평범한 직장인, 나이는 30대 초반,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새신랑이기도 하다. 신혼생활을 시작할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전셋집을 마련할지, 아파트를 매매할지 고민이다. 그동안 모아놓은 자금이 있긴 하지만, 주택을 구입하기에는 조금 모자라서, 이참에 담보대출을 활용해서 주택구입을 할까도 생각중이다.

하지만, 대출이란 걸 한 번도 이용한 적이 없는 P씨는 담보대출이 신용대출처럼 작은 금액이 아니라서 어떻게 알아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다. 요즘은 주택구입자금대출도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등 종류도 많고, 판매하는 은행도 다양해서 어느 은행이 최저금리은행인지, 나에게 맞는 대출상품이 어느 것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아서이다.

그러던 중 주변지인의 소개로 인터넷을 통한 은행별 금리비교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것 보다 더 빨리 여러 은행, 보험사의 담보대출금리를 한 번에 비교해볼 수 있고, 상담 후 은행 담당자와 연결까지 무료로 진행해준다고 하여 사이트를 방문하였는데, 상담 신청후 약 30여분 만에 P씨가 원하는 대출상품과 은행담당자연결까지 이루어져, 순조롭게 신혼집 마련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대표적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토탈뱅크’ 의 관계자는 “P씨처럼 주택융자를 활용해 처음 집을 구입하는 사람들부터, 기존에 높은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이자싼곳으로 갈아타기를 하려는 고객들까지 금리비교서비스의 이용사례는 늘고 있다.” 며 “직장인들은 업무가 바빠서 은행을 직접 방문하기가 쉽지가 않고, 주부들은 은행거래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기 위해 금리부터 조건(대출상환기간, 대출상환방법, 중도상환수수료율, 대출비용 등)까지 상세하게 알아보려고 은행보다도 인터넷을 통한 금리비교상담이용을 선호하는 추세.” 라고 강조했다.

‘토탈뱅크’ 에서 최근 조사한 현재 금리비교현황에 따르면, A은행은 코픽스금리연동 6개월, 담보대출금리가 우대금리항목(신용카드사용실적, 은행거래실적, 적금가입,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최저 연3.22%까지 판매되고 있고, 3년단기 등 고정금리대출은 은행보다는 보험사가 연3.6%~3.8%대에서 판매되고 있어, 보험사가 우세하다고 전해왔다.

최근에는 한국은행기준금리, 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등 기준금리에 따른 은행대출금리추이도 확인할 수 있고, 주택구입자들은 시세나 주택가격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금리비교사이트 ‘토탈뱅크’(http://www.totalbank.co.kr) 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시세조회 후 상담신청하거나, 간편상담신청접수, 또는 070-8785-8812를 통한 전화접수를 통해 온·오프라인 10년 이상의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해주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_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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