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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에스뉴브, 서울 ‘문정역’ 초역세권 원스톱 복합단지 ‘엠스테이트’ 분양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엠에스뉴브는 20일 서울 문정지구 2블록에 원스톱 복합단지 ‘엠스테이트(MSTATE)’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시행사 한국자산신탁㈜, 위탁사는 ㈜엠에스뉴브가 선정됐으며,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게 된다.

‘엠스테이트’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등이 한 곳에 들어서는 미래형 복합단지다. 문정법조, 미래형 업무단지(이하 문정지구) 2블록에 들어서며 연면적 15만8198㎡, 지하 5~지상 최고 17층 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이는 삼성동 코엑스(11만9000㎡)보다 넓은 면적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17층 1개동이며, 총 730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26A㎡ 306실, 26B㎡ 27실, △29㎡ 210실, △32㎡ 26실, △35A㎡ 14실, △35B㎡ 7실, △36㎡ 28실, △37㎡ 28실, △39㎡ 14실, △53㎡ 28실 등이다. 전체 공급 타입의 80% 이상을 전용 30㎡ 미만의 소형으로 구성해 투자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연내 계약할 경우 양도세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엠에스뉴브 관계자는 “엠스테이트가 업무시설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보니 일부 입주기업의 경우 오피스텔을 기숙사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지내 기업체 종사자 등 고정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되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23,24일 이틀간 진행하며 계약기간은 26,27일 이틀간이다.

‘엠스테이트’의 오피스텔 경우는 세대 내부 강화된 수납 아이템을 적용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주방에서의 동선 및 넓은 공간감을 형성하기 위해 전 세대 ‘ㄷ’자형의 주방가구를 설치했다. 책상 또는 식탁으로 사용 가능한 회전테이블 및 도어 부착형 이동선반, 슬라이딩 연동도어 등의 이동식 가구를 도입,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37㎡형은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해 드레스룸을 마련했고, 53㎡형에는 아일랜드형 식탁 및 현관 창고와 선반을 갖춰 아파트에 버금가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엠스테이트’가 입지한 문정지구는 송파대로를 따라 제2롯데월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문정법조·미래형 업무단지, 가든5 활성화 단지 등 동남권을 중심으로 한 굵직한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또 문정지구 좌측편에 위치한 KTX수서역도 오는 2015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는 등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엠스테이트’ 준공 예정일은 2016년 9월이다. 424-9400.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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