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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대표적 ‘역세권’ 수익형 상가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꼽아…

-‘역세권’ 상가는 대개 역과의 근접성이 좋을수록 몸값이 높아
-상가 선택 시 주변 여건 특성에 맞게 ‘역세권’ 상가에 투자할 것
-‘역세권’이 상가 가치의 입지적 매력도를 결정짓는 주요소

최근 수익형 상품인 ‘상가’가 재조명되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주택임대사업이 각광을 받으며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 유동자금이 몰렸지만 최근 공급과잉 심화로 상가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분양상가의 공급이 오피스텔의 인기에 밀려 공급이 감소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상가 전문가들은 상가 선택 시 주변 여건 특성에 맞게 역세권 상가에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 역세권 상가는 전철·지하철역과 근접해 해당 역 주변 인구를 수요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상품이다. 구체적으로 역세권 상가는 전철·지하철역 주변의 점포들을 의미하는데 역과의 거리에 따라 초역세권과 근거리역세권으로 나눈다. 주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역세권 상가는 대개 역과의 근접성이 좋을수록 몸값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상가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선 역세권같은 여건이 우선적으로 강조되는 것도 사실. ‘역세권’이 상가 가치의 입지적 매력도를 결정짓는 주요소이기 때문이다.

올해 대표적 ‘역세권’ 수익형 상가로는 최근 분양 중인 대한민국의 최고 상권에 자리하고 있는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를 꼽을 수 있다.

이 상가는 대형 오피스텔(728실) 건물에 들어서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다. 상가 연면적 1만3000여㎡에 점포수만 110개에 달한다. 강남역 일대의 건물 중 상업시설 점포수만으로는 단연 최대의 규모이다.

주변 강남역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형 상가로 평가받는다. 728실에 달하는 오피스텔 입주민의 든든한 고정수요를 갖고 있다는 것도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 상가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 건물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입점한다. 강남역 주변에서 최근 5년간 공급된 오피스텔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또한 지하철2호선, 신분당선의 이용객과 풍부한 버스노선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테헤란로, 삼성타운등 주변에 오피스 밀집지역이다.

특히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의 최대 장점으로는 주변 지하철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센트럴애비뉴 상가는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 1번 출구와의 거리가 불과 34m에 불과하며,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구는 평일 21만명, 주말 35∼40만명이다.

뛰어난 공간 설계와 설비도 눈에 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설계에서부터 소비자를 배려하는 설계를 선보였다. 스페이스 신텍스(Space Syntax)라는 공간구조분석 기법을 통해 유동인구가 원활히 상가내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공간구조분석 기법은 백화점, 대형쇼핑몰에서나 볼 수 있는 최신 설계기법으로 일반 상가에서는 보기 어려웠다.

또 방문객에게 편리한 쇼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동선 배치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이 상가는 누드엘리베이터(1개소), 에스컬레이터(5개소), 계단실(3개소)를 설치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일부층의 상가 전면에 데크공간을 조성해 고객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2층에는 상가 방문자 전용 휴게실도 설치된다.

여기에다 상징성을 강조한 게이트형 설계를 적용해 강남역 1번 출구 주변의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상가가 10m와 4m 도로와 접해 있어 4면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해서 4개면 전체가 외부에 개방돼 있어, 서울 주요 복합상업시설중 상권활성화 지수도 단연 최고”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644-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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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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