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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가 점포 보증금과 월세가 앞으로 더 오를 것

- 물가 상승과 상권 내 A급 입지 수요 증가
-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상가를 매입해 임대수익을 내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어 보증금과 월세가 앞으로 더 오를 것"

경기불황에도 서울 시내 상가의 보증금과 권리금이 계속 올라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안 좋아 장사는 안되는데, 자영업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창업비용 부담만 증가한 셈이다.

강남역의 전통 명문 상권이 부활하면서 강남역 1번 출구일대가 황금상권으로 탈바꿈할 기세다. 신분당선 개통과 함께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더불어 강남역 1번 출구 일대에 새로 들어서는 신규상가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강남역 최대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단지인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내에 들어서는 '강남역 센트럴애비뉴'가 대표적이다.

강남역 권리금이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서 상가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상가를 분양 받아 임대 놓을 경우 고정적인 임대수익이 짭짤할 뿐만 아니라 향후 시세차익도 상당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상권 활성화가 잘되는 상권특성을 갖추고 있는데다 업종구성도 상권특성에 맞게 각 층별로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상가분양 관계자는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권리금이 없는 신규단지내 상가로 입주 후 임차인 확보가 쉽고 지역 호재가 많아 시세차익과 권리금이 기대되는 상가"라고 말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의 상가 업종 구성은 다르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유동인구와 배후수요층을 철저히 분석, 상가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업종만을 골라 상가 전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했다.

단지 내 입주민은 물론 주변 유동인구의 관심이 높은 아이템들로 계획되고 또 상권 파급효과가 높은 업종들도 대거 유치될 예정이다. 업종 포진도 소비자 동선을 고려해 배치된다.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 자주 적용되는 공간구조분석 기법을 토대로 유동인구가 상가 안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은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 조감도’[대우건설제공]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는 지하 8층~지상 19층으로 이뤄진 오피스텔 건물 가운데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하며, 총 110개 점포로 구성되며 상가 연면적은 1만3000여㎡에 달한다. 

초역세권 상가로 하루 평균 수십만 명에 달하는 강남역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상가는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 자주 적용되는 공간구조분석 기법을 토대로 유동인구가 상가 안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4개면이 개방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소비자의 발길을 끌어들이기 유리한 구조다.

우선 지하2층과 1층에 들어 설 계획인 대형서점, 패밀리 레스토랑, 핫 스낵존,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베이커리, 쥬얼리, 플래그쉽 스토어 지상1층에는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늘어나는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다양한 동·서양식을 총망라하는 세계 요리 전문점 등이 주변 유동인구를 빠르게 흡수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2층은 직장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으로 구성, 상가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또한 종합검진센터, 한의원 등 힐링 전문 클리닉과 뷰티 클리닉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1억원대로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문의 1644-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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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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