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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퍼타워 외국인기업 입주 효과…강남 잠실 아파트 분양 호재

잠실 월드마크 아파트, 123층 규모 롯데수퍼타워 배후 수요로 수요자 관심증가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시대에 맞춰 2015년 완공예정인 잠실 롯데수퍼타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2007년 국내 테마파크 중에서 최단 기간 누적 입장객 1억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롯데월드는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서울 강남지역 관광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123층 규모의 수퍼타워는 555미터의 높이로 건설되며 하부에는 전망대와 6성급 호텔, 면세점, 국제회의장, 멀티플렉스 공연장을 유치할 예정이다. 저층부에는 명품관, 35개 층에 달하는 오피스공간은 다국적회사 등을 영입할 방침이다.

이런 이유로 제2롯데월드 개장 시 내외국인 관광객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잠실을 찾는 외국인으로 인해 주변 상권 및 주택지에 대한 수요층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잠실의 중심에서 외국인 주거 및 투자 수혜를 갖춘 ‘잠실 월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가 회사보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특별분양에 나서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우선 교통, 교육, 개발수혜 및 친환경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기다 분양가도 인근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되면서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현재 90퍼센트 가량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우선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연결되는 잠실역에서 도보로 5분 남짓, 잠실나루 역에서도 가깝다.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즐비한데다 올림픽도로 진입이 5분도 안 걸린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는 물론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바로 연결돼 서울 교통의 심장부라고 할 만하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교육의 일번지’라는 대치동과 인접한데다 잠동초교를 비롯해 잠실초교, 잠실중, 잠신중, 풍납중, 잠실고와 잠신고, 영동일고가 학군 내 자리잡고 있다. 또 인근의 휘문고나 중동고 같은 자율고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이 지역은 잠실 재건축 단지들과 더불어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돼 외국인 수요와 함께 삼성SDS의 이전과 향군타워, 신동아 오피스타워의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하다.

가격 경쟁력도 눈에 띈다. 대치동이나 반포에 비해 가격에 대한 장점이 크다. 5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최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에 비해 평당 500만 원 이상 저렴한 평당 2,100~2,200만 원선에서 분양이 되고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석촌호수, 올림픽 공원이 인근에 있어 최근 입지조건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조건도 충분히 갖췄다. 또 지상 39층으로 압도적인 조망권을 자랑한다. 한강 조망은 물론 석촌호수와 야간에는 도심까지 조망권에 들어와 파노라마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지역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설, 무려 5만 시간의 긴 수명과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는 LED등 설치, 빗물 재활용 시설까지 만들어 건강은 물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을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 완공, 잠실관광특구지정 등 호재로 인해 이 지역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완공된 새 건물이라서 최소 향후 30년간은 재건축에 대한 우려도 없어 실수요와 투자 측면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잠실 월드마크 아파트’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번지 일대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잠실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시행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총 288세대의 아파트와 99세대의 오피스텔, 그리고 상가로 구성됐다.

분양문의: 02-567-95 99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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