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New Years World Rock Festival 2013-2014)’이 다음달 8일 오후 5시 서울 서교동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은 일본 록음악의 개척자로 꼽히는 우치다 유야(Uchida Yuya)가 제작하고 일본 후지TV가 1월 초에 방송하는 행사로 일본을 비롯해 한국ㆍ미국ㆍ중국에서 열린다. 일본에선 올해로 41번째, 한국에선 9번째 시즌을 맞았다.

이번 행사의 타이틀은 ‘초월’이라는 의미를 가진 ‘트렌센드(Transcend)’다. 이번 행사엔 싱어송라이터 김거지, 2013 ‘헬로루키 대상’ 출신 로큰롤 라디오, 신스록밴드 코어매거진,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유즈드 카세트, 일렉트로닉 디스코 듀오 이바이저 등 5팀이 참여해 ‘초월’이라는 타이틀처럼 장르와 인종을 초월하는 다채로운 음악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스탠딩 2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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