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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노, 겨울 한정 레오파트 패턴 ‘레볼루션 노르리스’ 출시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노르웨이 태생의 슈즈 브랜드 ‘스코노’는 레오파드 프린트가 돋보이는 신발 ‘레볼루션 노르리스’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스코노의 레볼루션 노르리스는 스웨이드 소재를 바탕으로 퍼가 트리밍된 안감에 레오파드 패턴이 더해져 한층 따뜻해 보인다. 애니멀 패턴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는 비비드한 색감과 만나 독특한 조화를 이뤘다. 벨크로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기존 레오파드 프린트를 응용한 신발보다 색감과 퍼의 질감을 강조했다.

발목을 감싸는 하이탑 디자인에 컬러와 레오파드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레볼루션 노르리스는 슬림한 하의와 매치하면 더욱 세련돼 보인다. 여성의 경우 요즘 유행인 블랙 레더 레깅스에 매치해 신발을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플레어 스커트 등에 신으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스코노 제공]

톡톡 튀는 개성을 무기로 삼길 원하는 남성은 색이 짙은 생지 데님이나 차분한 색감의 치노 팬츠를 자연스럽게 접어 입은 후 신발을 더하면 계절을 반영한 댄디룩이 완성된다.

스코노 관계자는 “무채색 계열의 아우터 때문에 무겁고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겨울철 패션에 이처럼 색이나 패턴이 강한 신발을 택한 후 심플한 하의와 매치하면 한층 활기를 줄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제품은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만큼 희소성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젊은이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드, 옐로우, 스카이 블루, 베이지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스코노의 리미티드 에디션 ‘레볼루션 노르리스’는 전국 스코노 직영 매장을 비롯, 온라인샵(http://shop.skonokorea.com/)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9만 8천원.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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