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P(Great Work Place)는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GWP 코리아’가 여성들이 직장 내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과 기업문화를 갖춰나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선정하고 있다.
코오롱은 2002년 한국 기업 최초로 ‘여성인력 채용 할당제’를 도입했으며, 여성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는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는가 하면, 탄력근무제와 직장 보육시설을 통해 여성인력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여직원들이 파우더룸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룹차원의 여성인력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실현하고 있으며, 임산부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여성 화장실에는 전용 파우더룸을 설치하는 등 여성인력을 배려한 실질적인 근무환경 개선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전용 휴게공간과 카페테리아, 사내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등 직접적이고 세심한 시설을 마련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은 11월 2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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