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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시황>계속되는 2050선 공방전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가 2050선을 사이에 놓고 3거래일째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0.10%) 내린 2051.01로 시작해 9시 30분 현재 2048.8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해지면서 보합권 혼조세로 마쳤다.

외국인은 장초반 소규모 매도세를 보였지만 이내 순매수로 방향을 틀어 9시 30분 현재 20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6억원, 73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대형주만이 0.25%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료정밀, 금융업종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42% 내린 채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소폭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모비스만이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3분기 어닝쇼크에 이어 신용등급이 떨어진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1.62%가량 하락했다. BNP파리바가 보유지분의 1%를 처분한단 소식에 신한금융지주의 주가는 3%이상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92포인트(0.17%) 오른 530.26으로 시작해, 같은 시각 530.32를 나타내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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