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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서 분양형 호텔이 인기라는데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 지역에 아파트처럼 분양한 뒤 투자 수익금을 배당받는 분양형 호텔 분양이 각광받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서는 엠스테이㈜가 서귀포항 인근 서귀동 829-5번지 일대에 ‘M-STAY 호텔 제주’를 10월중 분양한다. 분양형 호텔인 ‘M-STAY 호텔 제주’는 숙박시설 개발부터 관리운영까지 책임지는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M-STAY 호텔 제주’ 시공은 현대아산이 맡았으며, 총 면적 2569㎡부지에 연면적 1만7867㎡ 지하 3~지상 10층 총 330실 규모다. 이 호텔엔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고품격의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 회사는 제주를 신호탄삼아 분양형 호텔의 전국 체인화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업도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를 이달중 분양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그 동안 레지던스를 중심으로 공급해온 코업은 이번 기회에 수익형 호텔에도 진출한다.

타임건설이 서귀포시 법환동 인근에 수익형 호텔인 ‘제주 JS 호텔’이 분양중이다. 이 호텔은 지하 3∼지상 9층 총 184실 규모로 전용면적 40∼82㎡ 규모다. 서귀포 혁신도시에서는 지하 2∼지상 10층에 전용면적 18∼28㎡ 총 243실로 구성된 ‘라마다 서귀포 호텔’을 선보인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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