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웰빙 갖춘 자연친화적 생태도시 입지, 3.3㎡당 최저 756만 원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옥길 B2블록에 선보인 아파트 1,304세대(전용74㎡ 218호, 81㎡ 18호, 84㎡ 1,068호)분양을 위해 오는 18일 입주자모집공고 및 견본주택 개관에 나섰다.
부천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옥길•계수동 일대 132만여㎡, 9천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2차 보금자리지구다. 서울항동지구, 광명시흥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구가 연접하고 있어 향후 서울서남부 거점지역으로 주목 받는 기대주다.
직선거리 3km 이내에 전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온수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 핵심 기능을 수행할 소사~원시 복선전철 복사역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각지로의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외곽고속도로 시흥IC와 서해안로, 국도46호선이 사업지구와 가깝고 수도권서부고속도로 및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예정에 따라 광역교통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지구면적의 30% 녹지율을 자랑하는 부천옥길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중심부의 녹지와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녹지를 활용해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된다. 중심가로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배치해 주민교류의 장이 되는 활력 있는 생활가로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구 북측으로는 놀이터, 생태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 남부 수자원 생태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 인근 항동저수지 일대 10만3천㎡ 부지에 ‘생태의 섬’ 푸른수목원이 개장하여 1,7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25개원의 테마원을 감상할 수 있다.
교육환경 또한 주목된다. 지구 내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유치원 등이 설립되며 부천시에서 시립단설유치원 1개소 신설과 시립도서관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인근 계수동 일원에 부천대 제2캠퍼스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부천옥길지구 내 최초로 공급하는 B2블록은 14개동 1,304호의 대규모 단지(전용74㎡ 218호, 81㎡ 18호, 84㎡ 1,068호)로 사전예약 적격당첨자 504호를 제외한 800호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근린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자연 속에 지은 공원형 아파트로 조경면적이 약40%로 계획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생활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상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산책로, 체력단련공간 설계, 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선다.
부천옥길지구 B2블록은 2010년 4월 사전 예약 당시 3.3㎡당 890만원대로 사전청약을 받았으나 이번 본 청약 확정가격은 3.3㎡ 당 최저 756만원~최고 845만 원대다. 이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
오는 18일 입주자모집공고 및 견본주택 개관에 이어 24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별로 접수일자는 상이하다. 견본주택은 지구 내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32-347-0003
홈페이지: http://www.lh-okgi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