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 사옥 내 퍼포먼스 센터를 오픈하고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볼 피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볼빅 퍼포먼스 센터에서는 오랜 골프공 제조 노하우와 첨단 스윙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전 상담 및 시타, 피팅 등의 과정을 거쳐 골퍼에게 적합한 최적의 볼을 분석하고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피팅 서비스 참가자인 서경진(36) 씨는 “클럽 피팅은 받은 적 있지만 골프에 있어서 공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청하게 됐다. 클럽 피팅이 스윙 위주로 진행된다면, 볼 피팅의 경우 기존 갖고 있는 클럽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볼을 추천해 주는 형식이어서 피팅 결과에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볼빅의 최민철 피팅 마스터는 “클럽에도 스펙이 각각 다르듯이, 볼도 제각각의 특성이 있다. 볼 피팅은 안정적이고 정확한 비행을 위해 타출각, 탄도, 백스핀, 거리 등 볼의 비행을 분석하여 참가자에게 최적의 볼을 추천해 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볼 피팅은 참가자의 헤드 스피드, 스윙 스타일 등의 개인 능력과 선호하는 경기 스타일을 고려해 더 나은 스코어와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볼빅의 퍼포먼스 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오전 9시와 11시, 오후 2시와 4시, 7시 등 총 5타임에 걸쳐 진행된다. 볼빅 퍼포먼스 센터 이용 신청은 볼빅 홈페이지(www.volvik.c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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