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튼살 생기는 이유' 게시물에 따르면 튼살은 팽창선조라고 불리우며, 복부나 허벅지 피부가 얇게 갈라지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튼살은 체내에 부신피질호르몬이 증가해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를 손상시켜 일어난다.
즉 흉터의 일종인 튼살은 임신이나 비만, 급격한 체중변화 등 생리적, 물리적 요인으로 인해 피부 중간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층이 찢어져 피부가 갈라지게 되는 현상이다.
급격한 체중 변화가 피부를 지나치게 팽창시키면서 콜라겐을 생성하는 세포인 ‘섬유아세포’의 기능을 멈추게 하고 피부에 흉터를 남기는 것이 바로 ‘튼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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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대학교 병원 |
문제는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 피부질환이라는 점이다. 튼살은 발생 초기에 분홍색에서 붉은색의 선으로 나타나고, 점차 색이 흐려지면서 백색으로 남아 증상을 잡아내기가 쉽지 않다. 또한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려워 점차 하얗게 변해 진행성 백색 튼살이 되면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다.
튼살은 피부의 상층부가 위축되면서 피부 깊숙한 곳에서 탄력섬유가 사라져 나타나기 때문에 없애려면 탄력섬유를 활발하게 재생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튼살 생기는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튼살 생기는 이유, 한번 생기면 좀처럼 없어지지가 않아" "튼살 생기는 이유, 안생기게 미리 조심해야지" "튼살 생기는 이유, 흉터 남으면 보기싫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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